테니스 엘보우란? (외측상과염)

테니스 엘보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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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는 상완골 외측 상과에 통증을 방사하는 매우 흔한 골격근계 증상입니다. 주 사용 팔에서 많이 생기며 전체 인구의 약 1-3%가 겪는 증상으로, 주변에서 매우 쉽게 찾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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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비만과 같은 간접적인 요인부터 손목 신전을 반복 요구하는 노동이나 스포츠 활동 참가 등의 직접적인 요인이 원인이 됩니다. 손목을 신전시키는 근육을 과사용하게 되면 상완골 외측 상과에 붙어 있는 손목 신전근 힘줄에 부분적인 손상이 가해지거나 심한 경우 완전 파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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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원예용 가위질, 드라이버 돌리기, 타자 혹은 재봉, 바이올린 연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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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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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관절이 사용될 때 느끼는 가벼운 통증부터 시작하여 가만히 있어도 참기 어려울 정도의 큰 통증까지 다양합니다. 특히 뚜껑을 여는 것처럼 비트는 동작을 할 때 통증은 더욱 심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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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팔을 들어올리거나 구부릴 때 팔뚝 아래 팔꿈치 바깥쪽 통증

b) 펜과 같은 작은 물건을 들어올릴 때 통증

c) 문 손잡이를 돌리거나 뚜껑을 열 때 통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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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팔을 완전히 뻗을 때 뻣뻣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테니스 엘보우는 보통 6개월-2년사이로 지속되며 대부분의 사람들(90%)이 1년 이내 완전히 회복됩니다. (수술은 약 5%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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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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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손상 직후부터 다친 팔을 쉬고 문제를 일으킨 행위를 삼가하는 것입니다.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통증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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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치료 → 마사지 및 수동 요법 등을 이용해 통증과 뻣뻣함을 완화하고 해당 부위에 혈류를 흘려보내 회복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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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적으로는 손목 신전을 제한하는 손목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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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충분한 휴식, 물리치료 등으로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다면 스테로이드 주사를 처방받을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는 단기적으로 염증을 크게 가라앉힐 수 있으나 장기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약 효과가 나타난다면 3-6개월 간격을 두고 같은 부위에 최대 3회까지 주사를 맞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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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에 따르면 충격파 치료가 테니스 엘보우 개선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모든 경우에 적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아직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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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 정도가 심하거나 통증이 오랜 시간 줄어들지 않는 경우 의사의 권고에 따라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힘줄의 손상된 부분을 제거하여 통증을 완화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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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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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 노동이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기 전 부드러운 마사지와 워밍업을 실시하여 부상 확률을 낮춥니다. 팔뚝 근육에 지속적인 무리를 준다면 작업치료사나 스포츠 지도자를 통해 잘못된 기술(움직임)을 수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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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이나 팔꿈치와 같은 작은 관절, 근육보다 크고 강한 어깨, 몸통 근육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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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엘보우 관련 재활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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