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만 요약 : 어깨 관절 내전/신전/내회전/외회전 ~ 172pg

① 어깨 관절의 내전과 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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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에서 1차적으로 내전/신전을 만들어주는 근육들은 7가지로,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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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후면 삼각근

b. 광배근

c. 대원근

d. 삼두근 장두

e. 대흉근

+ 극상근

+ 소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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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배근과 대원근, 대흉근이 큰 힘을 내는 동안 극상근/소원근이 관절의 안정성을 보조한다. 인간이 어깨에서 만들어내는 움직임 중에서 내전과 신전의 힘이 가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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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에서 내전 및 신전이 일어날 때 날개뼈를 안정시키기 위해 능형근이 수축한다.

위 그림과 같이 오훼돌기에 부착된 소흉근의 수축과 + 날개뼈에 부착된 광배근은 (날개뼈에 안붙는 사람도 있음) 능형근과 함께 날개뼈를 하방회전시키면서 강력한 어깨 관절의 내전+신전을 만들어낸다. 그리고 어깨 관절이 신전되면 날개뼈는 오훼돌기가 앞으로 꼬꾸라지면서 전방경사지게 된다. (달리기하거나 노를 젓거나 수영을 할 때를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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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뼈가 전방경사짐으로써 좀 더 큰 가동범위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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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에서 내전 혹은 신전이 일어나는 동안 회전근개는 계속해서 활성화됨으로써 GH관절을 안정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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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어깨 관절의 내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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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관절의 내회전은 일차적으로

a. 견갑하근

b. 전면 삼각근

c. 대흉근

d. 광배근

e. 대원근

에 의해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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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들은 위에서 보았듯 어깨 관절의 신전과 내전을 도맡기도 한다.

위 좌측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어깨 관절에서의 신전과 내전이 가장 큰 힘을 차지한다. 그리고 내회전vs외회전의 근력 차이를 비교해도 내회전이 훨씬 우세하기 때문에 이를 반대로 이야기하면 어깨 관절의 외전/굴곡/외회전 근육들은 손상을 입기 쉽다.

 

우측 그림은 어깨 관절에서 내회전이 일어날 때 해당 근육들의 힘선을 시각화한 것이다. 특히 광배근의 힘선을 보면 상완골 대결절/소결절 사이 고랑에서 뒤쪽 방향을 향해 당겨준다. 이러한 힘선들이 모여 날개뼈를 기준으로 상완골을 내회전시키게 된다. 만약 상완골이 고정된 상태라면 상완골 머리를 날개뼈가 올라타면서 AC관절을 축으로 날개뼈의 거상+전방경사+전인+상방회전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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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어깨 관절의 외회전

GH관절을 일차적으로 외회전시키는 근육들은

a. 극하근

b. 소원근

c. 후면삼각근

이 있으며 상완골이 중립에 위치해있을 때 극상근이 외회전을 보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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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의 그래프에서 보았듯 어깨 관절의 외회전은 어깨가 만들어 내는 움직임 중 가장 약한 근력을 가지고 있는데에 반해 강력한 내회전 힘을 감속시키는 브레이크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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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 야구 종목의 투수나 투척 스포츠 선수와 같이 내회전으로 파워를 출력할 때 관절을 안정화시키고 투척 마지막 단계에서 어깨와 팔의 감속을 위해 어깨 관절 외회전 근육들은 과사용된다. 그것이 반복되면서 어깨 관절 외회전 근육들의 정지점 부근에 염증이나 파열이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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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어깨 파트가 끝이 났다. 결국 어깨 관절은 복합체로써 흉골/쇄골/견갑골/상완골이 이루는 4가지 관절(SC/AC/GH/ST)의 적절한 협응이 필요한 복잡한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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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차원에서 어떤 움직임을 일으키던 모든 관절과 근육들은 협력하며 이 협력관계가 깨지는 순간 특정 근육의 과사용이나 찝힘 등을 유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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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존재하는 근육들과 구조물이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 알고 있다면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구분하고 원인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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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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