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첫주차 인기 스포츠&사이언스 아티클 (번역)

① 아동기 운동과 식이요법이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쳐

쥐를 대상으로한 실험에서 성장기에 지방과 설탕이 많이 들어간 서구화 식사를 하였을 경우 성체가 되었을 때 더 뚱뚱해질 뿐만 아니라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선호하는 습관이 생기고 불안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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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유년기 운동요법을 적용한 쥐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해주는 랩틴 호르몬이 증가하였는데, 이는 성체에까지 영향을 미쳤습니다. 따라서 전문가는 유년기의 활동량 감소가 나아가 성인비만과 잘못된 식습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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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단식이 장내 미생물을 재형성하여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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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러 의과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고혈압에 취약한 쥐와 정상 혈압을 가진 쥐가 가진 장내 미생물의 구성이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연구진은, 고혈압을 가진 쥐의 미생물을 정상 혈압 쥐에게 이식하면 건강한 쥐에게서도 고혈압을 발병시킨다는 사실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연구는 단순히 고혈압의 결과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가져오는 것이 아닌 장내 미생물 불균형 그 자체가 고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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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고혈압을 가진 쥐를 대상으로 9주간 격일로 단식을 실시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는데, 금식을 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혈압이 현저하게 낮게 나타났습니다. 더 재미있는 사실은, 격일로 단식을 실시한 고혈압 쥐의 미생물을 무균 쥐에 주입하고 단식을 실시하지 않은 고혈압 주의 미생물 또한 무균 쥐에 주입하였을 때 단식을 실시한 쥐의 미생물을 받은 무균쥐의 혈압이 대조군과 비교하여 현저히 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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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운동과 뼈 강화의 상관관계

연구원들은 걷거나 뛰면서 발생하는 힘이 동맥 혈관을 따라 뼈 표면에서 뼈 내부 골수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세동맥 바깥쪽에 있는 뼈 형성 세포는 이러한 힘을 감지하고 골 세포 증식을 유도합니다. 뼈가 두껍고 강해질 뿐만 아니라 세동맥 주변의 림프구 성장 인자를 자극해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에도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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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로 뼈로 전달되는 압력이(신체활동) 사라지면 새로운 뼈의 합성과 림프구의 형성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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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좀 꾸준히 해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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