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코어랑 복근이랑은 조금 다른개념일까요?

안녕하세요

흔히 대표적인 코어 운동으로는 플랭크

복근운동이라하면 싯업이나 레그레이즈로 알고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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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두종류의 운동이 다른 개념의 운동일까요?

복근운동을 한다고 해서 코어가 좋아지는지

반대로 코어운동을 한다고 복근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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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복근도 상복부 하복부 다르게 자극이되는 부위인지

다르게 운동을 해야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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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현재 플랭크만 하고있는데 가성비좋은? 강력한 코어(복근) 운동 추천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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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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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복근운동과 코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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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용어의 차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복근으로 이해하던 코어로 이해하던 본인이 무엇을 복근 혹은 코어라고 부르는지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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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복근 ▶ 식스팩 ▶ 복직근은 코어 근육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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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정의하는게 다른데 보통 코어라 함은 갈비우리와 골반을 이어주는 녀석들을 말합니다.

(복직근/복사근/복횡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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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자는 "복압"을 만드는 4형제를 코어라고 지칭할 수도 있습니다.

(횡격막/복횡근/다열근/골반기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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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운동 방법이 올바르다면 단순 싯업을 하더라도 몸통에 있는 모든 근육이 자극됩니다! (백 익스텐션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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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복부?하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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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근은 하나로 이루어져 있는데 상복부/하복부로 나눌 것이 아니라 기시/정지 그리고 무엇이 기준에 따라 움직임이 어떻게 변하는지를 이해하시면 됩니다. (외우기 ㄴㄴ)

 

복직근은 치골에서 시작해서 흉골 끝자락 + 갈비 (5,6,7번) 연골에 붙습니다. 만약 치골을 기준으로 복직근이 수축하면 갈비가 끌어내려올 것입니다. (몸통 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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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흉골을 기준으로 복직근이 수축한다면? 치골이 딸려오면서 골반이 후방경사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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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목적에 따라 좀 더 집중할 곳을 정하면 되겠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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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코어 운동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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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랭크는 매우 좋은 운동인데, 플랭크를 어느 정도 마스터 하셨다면 여러가지로 변형해서 하시면 좋습니다. 일반적인 플랭크 자세에서 발이 점점 걸어와서 팔꿈치까지 왔다가 다시 점점 뒤로 걸어가서 최대한 멀리 가보세요. 플랭크가 이렇게 미친 운동이였구나 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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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밖에도 러시안 트위스트, 롤 업, 얀다 크런치, L-sit, 행잉 레그레이즈 등의 운동이 코어 근육도 자극하고 복압도 자연스럽게 쓸 수 있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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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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