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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피티64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운동 상식 3가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운동 상식 3가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우리는 많은 양의 정보들을 너무나 쉽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정보의 바다에서 양질의 정보를 골라내는 것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오늘은 웹상에 퍼져있는 잘못된 운동 상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자 한다. - 1) 달리기는 유산소 운동 vs 웨이트는 무산소 운동?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포인트이다. 정답부터 이야기 하자면 유산소/무산소는 "운동의 강도"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 몸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그것이 유산소이던 무산소이던 간에) ATP라는 에너지원이 필요하다. 이 에너지원은 학창시절 배운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생긴 화학에너지를 통해 만들어낼 수 있다. 다만 단백질은 신체 구성을 책임지는 것이 주된 업무이.. 2018. 10. 16.
스트렝스 훈련 후 필요한 두 가지 -ing 스트렝스 훈련 후 필요한 두 가지 -ing 고중량 스트렝스 훈련이 끝나고 즉시 실시해야 할 두 가지 리커버리 훈련을 소개하고자 한다. 1. Hanging (매달리기) 벤치프레스를 제외한 중량 훈련들은 대부분 척추에 수직으로 부하를 가한다. (ex 데드리프트 종류, 스쿼트 종류, 밀리터리 프레스) 때문에 척추와 그 추간판에 상당한 압력을 가하고, 다른 관절에도 마찬가지이다. 중량 운동 이후 매달리기를 실시하면 척추 사이사이 추간판의 공간을 재확보할 수 있고 무릎이나 발목 등 관절낭 내의 공간도 정상 확보할 수 있어 부상을 예방하고 다음 워크아웃 때 부대끼는 느낌 없이 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 20-30sec * 3-5set 2. Rolling (구르기) 중량훈련을 할 때에는 중량에 저항하여 척추를 보호하기.. 2018. 3. 12.
벤트 오버 로우 (Bent Over Row)는 과대평가된 운동인가? 벤트 오버 로우 (Bent Over Row)는 과대평가된 운동인가? Q. 파벨형님, 제가 듣기론 당신은 벤트 오버 로우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들었습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A. 나의 의견으로는 벤트 오버 로우는 허리를 지나치게 피로하게 만든다고 생각한다. 벤트 오버 로우는 충분히 강해지기 위한 만큼의 고중량을 다루기에 적합하지 않은 운동이며, 회복이 가장 느린 인체 부위인 허리에도 부담이 많이 가는 운동이다. 만약 데드리프트 혹은 스쿼트를 고중량으로 하고 있다면 고중량 벤트오버 로우를 하는 것은 치명적인 일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이 운동을 완벽한 자세로 수행하는 사람을 본적이 없다. 나는 등 훈련에 있어 풀업과 데드리프트면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만약 다른 운동을 부가적으로 추가하려 한다면 허리에 .. 2018. 3. 9.
트리거포인트와 자세평가 트리거포인트와 자세평가 이제 트리거포인트(이하 TrP)는 운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즈음은 들어봤을 단어가 되었다. 김찬호 선생님의 글을 인용하자면, “트리거 포인트(trigger toint)라는 개념은 통/증의학의 선구자 트라벨(travell)과 사이먼스(simons) 박사의 책에서 처음 표현된 것으로 이는 담 걸렸을때와 다르게 자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한계치를 넘어선 근육의 상태를 의미합니다. 근육이 수축된 상태가 비정상적으로 지속되면서 그 부분이 혈액순환이 부족한 허혈상태에 빠지고 혈액순환의 부족은 신경전달물질의 부족으로도 이어져 수축된 근육이 이완될 방법을 잃은 상태를 트리거 포인트라고 말하는데요. 담 걸렸을 때 천천히 시간이 지나면 회복되었던 근육이지만 이러한 트리거 포인트 상태.. 2018. 3.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