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연구소 개인 일지14 웨이트 트레이닝 vs 스포츠 나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가르치는 사람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생활 스포츠에 참여했으면 좋겠다. 웨이트 트레이닝도 분명한 신체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스포츠라고 부르기는 어렵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포츠, 그 차이는 무엇이고 나는 왜 스포츠 참여를 독려하는 걸까? ① 웨이트 트레이닝과 스포츠의 차이점 헬스장에서 쇠질을 하며 몸을 만들거나 체력관리를 하는 것도 분명히 하나의 취미이다. 그러나 스포츠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스포츠"라고 정의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바로 룰(rule)이다. 각기 스포츠에는 해당 스포츠만의 룰이 존재하고 모든 플레이어는 해당 룰에 따르며 위반 시에는 일종의 페널티를 받는다. 반면 헬스장의 쇠질은 룰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마음껏 실시할 수 있다. 때문에 웨.. 2021. 2. 12. 장코치 근황보고서 이제 지옥같은 스트렝스 주기(5주)가 끝났다. 본격 역도와 체조를 연습해야겠다! 지도자로써 부끄럽지 않도록 퍼포먼스를 더욱 갈고 닦아야겠다. #Olympiclifting #Calisthenics 2018. 3. 8. 소중한 ‘나’를 어떻게 다룰까 - 주의력의 함정 소중한 ‘나’를 어떻게 다룰까 - 주의력의 함정 주의력, 시간, 돈은 우리에게 있는 가장 중요한 자원 세 가지이다. 시간과 돈에 대해서는 누구나 민감하게 의식한다. 반면 주의력은 그리 민감하게 의식하지 못한다. 주의력은 성공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며, 행복에서도 가장 중요한 자원이다. 그러나 우리는 유감스럽게도 이 자원을 관리하면서 체계적인 실수를 저지르고 있다. 이러한 실수를 피하기 위한 방법 몇 가지를 조언하고자한다. 1. 새로운 것과 중요한 것을 혼동하지 말라. 그것이 상품이던, 의견이던, 뉴스던, 새로운 것은 주목을 끌고자 한다. 세계가 시끄러울수록, 새로운 것들은 당신의 귀에 들려지기 위해 더 시끄럽게 소리를 지른다. 이런 소음을 중요시 여기지 말라. 시끄러운 현재 이슈들은 무조건 진실로 여기기.. 2018. 3. 6. 대장부는 의를 위하여 생을 버린다. 대장부는 의를 위하여 생을 버린다. “귀하게 되고자 하는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다. 사람은 누구나 스스로 귀함을 지니고 있건만 생각하지 않아서 모를 뿐이다. 남이 귀하게 해준 것은 진정 귀한 것이 아니다. 조맹(趙孟)이 귀하게 해준 것은 조맹이 천하게 할 수 있다. 삶도 내가 원하는 것이고 의(義)도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둘 모두를 가질 수 없다면 나는 삶을 버리고 의를 취할 것 이다. 삶도 내가 원하는 것이지만 삶보다 더 절실히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구차하게 삶을 얻으려 하지 않으며, 죽음도도 내가 싫어하는 것이지만 죽음보다 더 싫어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환란을 피할 수 있어도 피하지 않는 것이다. 오직 현자(賢者)만 이런 마음을 가진 것이 아니라 사람마다 가지고 있지만 현자는 이를 잃지 않았을 뿐.. 2018. 2. 25.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