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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연구소/근육 연구소 지식in

헬스 한달 반 헬린이 스쿼트 자세 질문이요

by 「근육 연구소」 2018.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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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20살 73kg 헬스 시작한지 한달 반 된 헬린입니다

제가 스쿼트를 하는대 게속 트레이너분이 발끝을 너무 넓게 벌린다고 지적을 받아서;;

무릎 망가진다고 하는대 전혀 지금 무릎에 자극이 안가거든요?? 허리나

남들보다 발끝을 많이 벌리긴 하는대 자극도 잘 오고 무릎이나 허리에 무리도 안가서 이자세를 게속 하려는대

해도 괜찮은가요?? 트레이너분 말을 따라야 하나요??


1rm기준 130kg까지 치는대 고중량을 쳐도 무릎에 무리 하나도 안가는대 꼭 정자세를 고수해야할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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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장코치(장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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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발끝이 벌어지지 않으면 고관절이 충분히 벌어지지 못해 풀 스쿼트로 내려갈 때 Butt wink를 유발, 허리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사람마다 골반구조, 대퇴골 각, 정강이/대퇴 길이가 다 다르기 때문에 같은 스쿼트 자세를 가진 사람은 없습니다. 본인 관절에 부담이 없고 근육들이 충분히 동원된다면 그것이 올바른 자세입니다.

 고로 "정자세"의 의미는 특정한 각도나 자세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올바른 신체 역학을 벗어나지 않는 선에서 개개인에게 가장 힘쓰기 좋은 자세를 말합니다.

 다만 발끝이 무릎보다 더 바깥쪽을 바라본다면 이는 발목의 과도한 회내를 의미, 족궁이 죽어 효과적인 힘전달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뒤꿈치를 높게 하여 스쿼트를 실시하여 교정된다면 발목의 문제, 그래도 교정되지 않는다면 광배나 장요근 등등 다른 요인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주변 코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겠습니다.

 답변되었길 바랍니다.

 개인트레이닝 문의 : https://open.kakao.com/me/stin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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