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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연구소/근육 연구소 칼럼

의자에 앉으면 한쪽 발 뒤꿈치만 바닥에서 떠요.

by 「근육 연구소」 2019.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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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으면 한쪽 발 뒤꿈치만 바닥에서 떠요.


 어떠한 고객이 말씀하시기를, 평소 의자에 앉으면 한쪽 다리는 발바닥 전체가 바닥에 잘 놓여지는데, 한쪽 다리는 뒤꿈치를 들고 까치발이 들리고 또한, 그게 더 편하며 억지로 발바닥을 붙이면 무언가 어색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하였다.





 이것외에도 평소 자주는 아니지만 가끔씩 사타구니가 덜컥거리는 듯한 느낌, 무언가 고관절이 아다리가 안맞는 듯한 느낌(의자에 앉아있다가 일어설 때)을 호소하였다.


-



 내 생각에는 


` 의자에 앉을 때 발바닥이 바닥에 닿지 않는 쪽 장요근(장골근)이 단축되어

` 그렇지 않은 쪽보다 더 많은 고관절 굴곡이 일어났고

` 이것을 보상하기 위해 까치발을 들어 무릎을 더 높게 유지하는 것이 아닐까

` 또한 통증을 느꼈던 사타구니 부분이 정확히 장골근과 일치하는 것을 보았을 때 이거슨 거의 백퍼센트!




 그래서


` 먼저 장골근의 근막이완을 실시하였다.

` 그 다음, 자리에 누운 상태에서 장골근을 가볍게 압박한 다음, 고관절 굴곡(약간의 외회전을 동반한)/신전을 반복하였다.

` 약 15회 가량 반복한 후 장골근을 스트레치하였다. 

 (스트레치 도중 골반이 전방경사되면 장요, 장골근이 효과적으로 늘어나지 못한다.)


 다시 의자에 앉아 테스트를 해보니 발바닥이 자연스럽게 붙었으며 오히려 과거와 같이 까치발을 드는 것이 더 어색해졌다고 하였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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