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과신장의 원인 3가지

 또 한명의 천재.. Shirley Sahrmann 박사..

 이렇게 친절하고 세세하게, 자신의 이론>적용>결과를 책과 영상 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후배들에게 지식을 전달해주는, 태양과 같은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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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육 과신장의 원인 3가지

1) 장기간 신장된 자세

 근육이 신장된 상태(안정된 상태)로 장시간이 유지되면 해당 근육은 긴장을 잃고 과도하게 신장된다. 예를 들어 침상에 장기간 안정상태로 누워있을 때 덮고 있는 이불에 의해 배측굴곡근(dorsiflexor)이 신장되는 것을 볼 수 있다.

2) 부상성 좌상

 주로 강한 원심성 수축에 대한 반응으로 교차다리(액틴+마이오신이 이루는 Z절, 근육의 최소단위:근절)가 붕괴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야구 투수에게 발생하는 이두근+건의 손상 혹은 회전근개 손상, 육상 혹은 축구 선수의 햄스트링 좌상 등이 있다.

3) 일상생활 중 잘못된 자세 유지

 가장 쉽게, 많이 발생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생활에는 큰 불편함을 주는 경우이다.

 잠을 자는 동안 중둔근 후방섬유가 장기간 신장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골반이 넓어 Q각이 큰 사람, 

 (Q각 : 골반과 대퇴골이 이루는 각도를 말함, 클 수록 안정성이 떨어짐. 여성의 경우 출산을 위해 남성보다 더 크고 넓은 골반을 가지고 있음으로 고관절 안정성, 그에 따른 무릎/발목의 안정성도 떨어진다.)

 혹은 주로 옆으로 자면서 위에 있는 다리의 고관절이 굴곡/내전/내회전 자세로 잠을 자는 여성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경우 베개나 쿠션을 발 사이에 끼거나 안고 자는 형식으로 보완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서 있을 때 자세성 고관절 내전 혹은 외관상의 다리 길이 차가 발생할 것이다.

 또 다른 예로는 옆으로 누운 자세로 잠을 자는 사람에서 아래쪽에 있는 어깨가 앞쪽으로 밀리게 되어 견갑골이 전인(protraction)되고 전방경사(Anterior tilt)진다. 

 이러한 자세가 장기간 유지되면 하부승모근과 능형근이 과신장될 수 있다.

 위쪽 어깨는 팔이 무겁거나 흉곽이 큰 경우 견갑골을 마찬가지 전인시키기 때문에 상완와(glenoid)안에서 상완골두를 전방으로 이동시킬 수 있다. (나도 이것 때문에 상당히 골치가 아프다.)

* 자세 평가시 대표적으로 하강된 어깨와 (옷걸이형 어깨) 고관절의 내전, 내회전을 동반한 자세정렬을 예로 들 수 있다.

* 근력검사시 관절가동범위(ROM) 전체에서 약화를 볼 수 있다.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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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우현-장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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